복지부 연금개혁 추진단 시동.."법안 개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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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금개혁 추진단'을 구성했다.
21대 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연금개혁 완수를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연금개혁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3개월에 걸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공론화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정부, 국회의 논의가 실제 연금개혁으로 이어지도록 연금개혁 추진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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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금개혁 추진단'을 구성했다. 21대 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연금개혁 완수를 돕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연금개혁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차관을 단장으로 연금정책관, 기획조정실, 대변인실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추진단은 △기획법령팀 △제도개선팀 △대외협력팀 △홍보·소통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국민연금개혁 법안 개정 지원,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 검토, 개혁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연금공단도 참석해 공단에 설치된 연금개혁 지원 TF(태스크포스) 운영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지속가능성, 노후소득보장, 세대 간 형평성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제5차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해 방대한 자료와 함께 지난해 10월 국회에 제출했다"며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을 위해서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2일에는 3개월에 걸친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의 공론화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정부, 국회의 논의가 실제 연금개혁으로 이어지도록 연금개혁 추진단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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