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당선인, '발빠른' 행보…산자부 이어 중소기업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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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지연 당선인은 "창업·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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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경북 경산시 선거구)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설명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4·10 총선 당선 후 지난 2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건의해 성사시킨 데 이어, 6일만에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장관을 만났다.
조 당선인은 이날 오 장관과 면담에서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의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는 6월 영남대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들어설 대구경북권 엔젤투자허브는 창업·벤처기업의 투자활성화 거점으로, 유망기업 발굴과 펀드를 통한 직접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 당선인은 대경권 엔젤투자허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국비와 인력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경산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내에 건립을 추진중인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제조가공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 당선인은 센터 공유오피스 및 연구실 조성 설계비와 금속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또 영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벤처 생태계 허브로 탄생할 경산 임당유니콘파크에 대한 중기부의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 조성·운영에 필요한 국비(131억원) 반영을 요망했다.
조지연 당선인은 “창업·벤처를 포함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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