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중-세연중,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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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중학교와 세연중학교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녀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동중과 세연중은 지난 28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 결승에서 각각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천안동중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탈환했고, 지난 3월 중고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천안동중은 결승에서 만덕중학교를 30-2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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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중이 일신여중을 19-18로 이기고 여중 우승 차지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천안동중학교와 세연중학교가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남녀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동중과 세연중은 지난 28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 결승에서 각각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천안동중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탈환했고, 지난 3월 중고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천안동중은 결승에서 만덕중학교를 30-22로 꺾었다. 천안동중이 전반을 14-9로 앞섰고, 후반에도 16-13으로 앞서 30-22로 이겼다. 천안동중이 6m골과 중거리 골, 돌파 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천안동중은 김태현이 14골, 정지우가 6골, 주민재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동우 골키퍼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천안동중 주민재가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1위 천안동중학교
2위 만덕중학교
3위 증평중학교
3위 인천효성중학교
세연중은 결승에서 지난 3월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신여자중학교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연중은 결승에서 일신여중과 연장 접전 끝에 19-18로 이겼다. 일신여중이 윙과 중거리 그리고 7m드로에서 득점을 올렸다.
세연중이 전반을 5-5로 비기고, 후반도 11-11로 비겨 16-16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 전반도 1-1로 비긴 후 후반에 2-1로 앞서면서 19-18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세연중 신다인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1위 세연중학교
2위 일신여자중학교
3위 만성중학교
3위 동방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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