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교육원, ‘경주버드파크’와 관광산업 활성화 ‘결의’

29일부터 경주교육원 방문 조합원·교육생, ‘경주버드파크’ 입장료 할인

이보용 농협경주교육원장(가운데)이 29일 ‘경주버드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녕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주교육원은 29일 ‘경주버드파크’와 경북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버드파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조류 체험학습장으로 새·화초 등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주교육원을 방문한 조합원과 교육생은 이날부터 ‘경주버드파크’ 입장료를 본인 포함 4명까지 25% 할인받을 수 있다. 

황성춘 경주버드파크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교육원 방문객에게 경주버드파크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조합원과 교육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용 경주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의 다양한 경주 관광시설 이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은 다양한 문화시설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조합원에게 편익을 제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