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 영그는 매실

김동하 기자 2024. 4.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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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린 29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열매가 열린 매실나무 아래로 초등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날 부산에는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최고 47.2mm의 비가 내렸다. 30일 부산의 최고기온은 21로, 종일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부산지역에 비가 내린 29일 매실열매가 맺힌 매화나무 아래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등굣길에 나서고 있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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