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구유입 기관·기업·단체에 장려금

영암=홍기철 기자 2024. 4. 29.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올해 연말까지 인구 전입에 공이 있는 기관·기업·단체에 50만~300만원의 장려금을 준다.

기관·기업·단체에서 장려금을 받더라도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존 전입지원금 등은 차감되지 않는다.

우승희 군수는 29일 "다양한 유인 제도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기업·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에도 도움 되는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청 전겨
전남 영암군은 올해 연말까지 인구 전입에 공이 있는 기관·기업·단체에 50만~300만원의 장려금을 준다.

전입자는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연말까지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내년 초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기업·단체에서 장려금을 받더라도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존 전입지원금 등은 차감되지 않는다.

우승희 군수는 29일 "다양한 유인 제도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기업·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에도 도움 되는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