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기초학력 선도교원 학습공동체 운영…총 52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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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현장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할 선도교원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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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에 전문성을 지닌 도내 초·중·고 52명의 교원을 선발하고, 이날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높이기 위한 학교현장 연수 지원방안 등을 모색에 나섰다.
특히 해당 교원들은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학교현장에 최적화된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마다 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지도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향후에 해당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컨설팅해줄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현장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학습공동체에서 활동할 선도교원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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