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농협 전국 RPC 경영평가 '경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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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서대문구)에서 농협경제지주 선정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평가 경영 우수상을 받았다.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이러한 양곡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우수한 양곡사업 성과를 창출해 농민조합원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면서 "벼재배 면적 조정을 통해 쌀값 안정을 이루고자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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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수브랜드 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쌀 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NH농협은행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서대문구)에서 농협경제지주 선정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평가 경영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양곡사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낸 공로다.
회현농협은 농민조합원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산 신동진벼 계약재배 수매가를 다른 지역보다 40㎏당 2000~3000원 높은 6만7000원을 지급했다.
지난 2019년부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퇴액비를 이용한 자원순환농법 벼 재배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옥토진미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만들어 왔다.
이러한 쌀 브랜드 가치 제고로 제값 받고 쌀을 판매하였고, 전사적인 판로 확대 추진으로 벼 가공량과 매출액을 많이 증가시켰다.
자원순환농법은 농지에 퇴액비를 살포하여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로 땅심을 살리고 우수한 품질의 벼 재배 및 생산, 벼를 수확하고 나오는 볏짚을 축산농가에 공급, 축산 영위 과정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다시 농지에 살포해 벼 재배한다.
이러한 농민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경영 우수상 수상의 배경이 된 것이다.
회현농협 쌀브랜드 옥토진미는 정부기관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전북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되었고,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쌀' 우수상 수상하기도 했다.
또 회현농협 직원들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은 "이러한 양곡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우수한 양곡사업 성과를 창출해 농민조합원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면서 "벼재배 면적 조정을 통해 쌀값 안정을 이루고자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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