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교육발전 정책간담회’ 마무리

안영록 2024. 4.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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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29일 충북 단양군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는 윤 교육감과 도내 시‧군 지자체장이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에서 시작했다.

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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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29일 충북 단양군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는 윤 교육감과 도내 시‧군 지자체장이 교육협력사업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21일 진천군에서 시작했다.

29일 단양군과의 정책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단양군은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및 인구증가 시책 홍보 협조 △단양군 학생 올(ALL)누림센터 시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충북교육청과 단양군은 서로 제안한 안건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11개 시‧군과 가진 교육발전 정책간담회가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공동협력사업은 모두 63건이다.

교육청 소관으로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여건 조성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등 38건이다.

지방자치단체 소관은 △소멸위기 작은학교 살리기 상생 협력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공동협력 요청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추진 등 25건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명숙 정책기획과장은 “11개 시‧군 지자체와 함께한 간담회가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교육거버넌스를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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