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초신성’을 뺀다고?...텐 하흐 ‘교체술’에 당황한 FW

이종관 기자 2024. 4. 2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스무스 회이룬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당황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코비 마이누가 텐 하흐 감독으로 인해 교체된 것에 대한 회이룬의 반응이 공개됐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20분, 회이룬과 마이누를 빼고 스콧 맥토미니와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그라운드에 남아있는 것을 원했던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그리고 마이누가 교체되었다는 사실을 안 회이룬은 당황했다. 마이누가 길을 열어줄 선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포포투=이종관]


라스무스 회이룬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결정에 당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번리에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무승부로 맨유는 리그 2연승을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CL) 진출권을 노리는 맨유와 강등권을 탈출해야 하는 번리의 맞대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전 점유율은 49-51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슈팅(12-9), 유효 슈팅(2-5) 모두 치열하게 주고받은 양 팀이었다. 그렇게 전반은 0-0 균형을 이룬 채 종료됐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지던 흐름. ‘해결사’는 안토니였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안토니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맨유가 앞서나갔다.


그러나 맥빠지는 파울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안드레오나나 골키퍼가 펀칭한다는 것이 제키 암도우니의 머리를 가격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암도우니가 직접 키커로 나서 이를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강등권’ 번리를 상대로 펼친 졸전. SNS를 통해 교체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회이룬의 반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코비 마이누가 텐 하흐 감독으로 인해 교체된 것에 대한 회이룬의 반응이 공개됐다. 텐 하흐 감독은 후반 20분, 회이룬과 마이누를 빼고 스콧 맥토미니와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그라운드에 남아있는 것을 원했던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그리고 마이누가 교체되었다는 사실을 안 회이룬은 당황했다. 마이누가 길을 열어줄 선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