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의대 내년 91명 선발...정부 증원 안 5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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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인 강원대학교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을 정부 배정분의 50%만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오늘(29일) 오후 학칙 개정 교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42명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83명의 절반으로, 강원대는 기존 49명에 추가 선발 인원을 더해 내년도 의대 선발 인원을 91명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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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인 강원대학교가 내년도 의대 증원분을 정부 배정분의 50%만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학교는 오늘(29일) 오후 학칙 개정 교무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42명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83명의 절반으로, 강원대는 기존 49명에 추가 선발 인원을 더해 내년도 의대 선발 인원을 91명으로 확정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강원대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의대 학생 등 20여 명은 회의실 앞 복도에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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