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증원 인원 25% 감축한 100명만 내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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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의대가 증원 받은 정원 120명 중 20명을 줄인 100명만 내년 입시 때부터 뽑기로 했다.
울산대는 내부 검토 끝에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00명으로 결정하고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심의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 관계자는 "증원 인원 내 자율감축 50~100% 이내 자율 모집하라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울산대는 기존 인원 40명에 증원 규모 75%인 60명을 추가해 총 100명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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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대 의대가 증원 받은 정원 120명 중 20명을 줄인 100명만 내년 입시 때부터 뽑기로 했다.
울산대는 내부 검토 끝에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00명으로 결정하고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심의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 관계자는 "증원 인원 내 자율감축 50~100% 이내 자율 모집하라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울산대는 기존 인원 40명에 증원 규모 75%인 60명을 추가해 총 100명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 의대는 당초 이날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5월 13일로 다시 개강일을 연기했다.
학교 측은 대학에서 학생들과 지속적인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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