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안심마을’ 보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이재훈 기자 2024. 4.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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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가 29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4년 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민언련은 이날 2·3·4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으로 모두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2월 공동 수상작으로는 경향신문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와 한국일보 '서민금융기관의 민낯 : 새마을금고의 배신' 보도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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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1일치 1면에 실린 ‘사람과 사람 잇는 대구 안심마을’ 보도 관련 사진
2024년 1월1일치 1면에 실린 ‘사람과 사람 잇는 대구 안심마을’ 보도

한겨레의 ‘사람과 사람 잇는 대구 안심마을’(탐사팀 안영춘 기자, 사진부 박종식 기자) 기획보도가 29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2024년 2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받았다.

민언련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어울려 사는 지역네트워크를 소개해 ‘사이’와 ‘차이’가 살아 숨쉬는 연대의 소중함을 일깨웠다”며 “능동적인 협력으로 진화해 나가는 대구 안심마을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호평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언련은 이날 2·3·4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으로 모두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는데, 2월 공동 수상작으로는 경향신문 ‘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와 한국일보 ‘서민금융기관의 민낯 : 새마을금고의 배신’ 보도가 함께 선정됐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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