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증차 추진… 국비 46억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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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국비 지원에 따라 김포골드라인 증차가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김포시 도시철도는 최대 혼잡시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인데, 시가 자체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과 국비 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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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포시는 국비 지원에 따라 김포골드라인 증차가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 동안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중 올해 46억원이 지원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개통 이후 꾸준한 인구 증가로 280%대를 육박하는 심각한 혼잡률을 보인 김포골드라인의 국비 지원으로 평균 혼잡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2026년 말까지 5편성이 증차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 도시철도는 최대 혼잡시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인데, 시가 자체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과 국비 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배차 간격이 단축되면, 같은 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6년 말 증차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150%, 최대 혼잡시간 평균 혼잡도는 130%까지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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