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위로 올라가 서핑…미국 10대들 목숨 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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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는 '지하철 서핑'에 이어, 이젠 버스 지붕에 올라가는 '버스 서핑'이 새롭게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버스 기사들은 선로를 따라 달리는 지하철과 달리 버스는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급정거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 서핑'이 '지하철 서핑'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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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국 10대들의 목숨 건 인증샷'입니다.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는 '지하철 서핑'에 이어, 이젠 버스 지붕에 올라가는 '버스 서핑'이 새롭게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보면 달리는 버스 지붕 위에 올라앉아 촬영한 거리의 풍경이 담겼는데요.
버스 기사들은 이런 '버스 서퍼'들이 기사들의 휴식 시간이나 신호 대기시간을 이용해 버스 지붕 위에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에선 앞서 '지하철 서핑'으로 잇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사회문제가 된 바 있는데요.
버스 기사들은 선로를 따라 달리는 지하철과 달리 버스는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급정거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 서핑'이 '지하철 서핑'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미국 교통 당국은 소셜미디어 업체 측에 협조를 구해 대중교통 서핑 관련한 게시물들을 차단하고 이런 행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여기나 저기나 겁 상실한 애들이 많아서 문제" "배짱과 허세보다 중요한 게 있는데 저 때는 모르죠" "방관하는 SNS도 나쁘다, 이런 건 아예 보이지도 않게 싹을 잘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Jonathan Eli, 인스타그램 : _thisisny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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