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월 제조업업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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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조업 경기가 한 달만에 다시 하락하며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등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4월 충북의 제조업 업황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75로 전달 대비 4포인트 떨어졌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6포인트 하락한 77에 그쳐 충북 도내 기업들의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경영애로 요인은 내수부진이 23%,불확실한 경제상황 17%, 인력난·인건비 상승 16.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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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조업 경기가 한 달만에 다시 하락하며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등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4월 충북의 제조업 업황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는 75로 전달 대비 4포인트 떨어졌다.
다음 달 전망지수도 6포인트 하락한 77에 그쳐 충북 도내 기업들의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경영애로 요인은 내수부진이 23%,불확실한 경제상황 17%, 인력난·인건비 상승 16.5% 등의 순이었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와 다음 달 전망BSI는 각각 6p, 8p 오른 64, 66을 기록했다.
BSI(Business Survey Index·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441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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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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