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청주시의장 선출 방식 개선해야"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4.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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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방식이 후보 등록제로 변경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9일 성명을 내고 "기존 교황선출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비공식으로 이뤄져 의장 후보 검증은 커녕, 누가 의장 후보로 결정됐는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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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방식이 후보 등록제로 변경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9일 성명을 내고 "기존 교황선출방식의 가장 큰 문제는 후보를 정하는 과정이 비공식으로 이뤄져 의장 후보 검증은 커녕, 누가 의장 후보로 결정됐는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소한의 검증 장치조차 없는 선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폐쇄적이고 비민주적"이라며 "의장,부의장의 자질과 능력을 주민들이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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