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9일) 노희용(62)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들은 "노 후보자는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문화관광정책실장 등을 역임해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고, 동구청장과 기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전문성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됐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시 합격 후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공보관·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9일) 노희용(62)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들은 “노 후보자는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문화관광정책실장 등을 역임해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고, 동구청장과 기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전문성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됐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인인 노 후보자가 임기 중 다시 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어 조직 안정성이 우려된다”면서 “재단과 광주시장의 정책 방향이 상충할 때 시장을 설득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겠다는 답변 또한 재단 운영 독립성 측면에서 볼 때 아쉬운 지점이라”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시 합격 후 광주시 문화수도정책관·공보관·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도전했다.
강 시장이 임명하면 노 후보자는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의 충격 메시지
- '53세' 고현정, 미모 자신감...민낯 클로즈업 공개
- “개저씨들” “나 죽이겠다고”…민희진 ‘국힙원탑’ 티셔츠까지 등장
- [영상] "버리지 마세요" 필사적으로 주인車 쫓아간 강아지 결국…
- "김정은이 만만하냐?"…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욕설 쏟아져
- 신발 벗고 나란히 앞좌석에 발 걸친 영화관 빌런들에 누리꾼 ‘부글부글’
- 한소희, 누리꾼에 보낸 메시지…‘佛대학 합격 거짓설’에 “예능서 편집·와전” 해명
- BTS가 사이비종교와 연관?…소속사 측 "도 넘은 조직적 음해 법적대응"
- 52세 김승수, 양정아와 연인 분위기 물씬…"너무 좋다"
- 한혜진, 홍천별장 또 무단침입 피해 …"찾아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