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목포대 의대유치 추진위' 발족…기관·사회단체장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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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안군은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위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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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안군은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위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추진위는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대 유치 성명서, 지지 현수막,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홍보와 유치에 나선다.
김산 군수는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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