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익 1천456억원…작년 동기보다 167%↑(종합)

임성호 2024. 4. 29.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의 복합적 성장이 한몫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높은 4조5천60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4.6% 늘어 10년새 1분기 최고…고인치 제품 판매비중 41.2%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고수익 상품 중심 개선 주효"
금호타이어 정일택 태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금호타이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4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307억원을 11.4% 웃도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5.5%에서 13.9%로 2.5배 증가했다.

매출은 1조44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지난 2014년 이후 1분기 가운데 최고치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 대해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의 복합적 성장이 한몫했다고 밝혔다.

또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하고, 글로벌 원재료 가격이 안정화돼 영업이익이 크게 올랐다고 덧붙였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의 판매 비중은 지난해 38.1%에서 올해 1분기 41.2%로 상승했다. 아울러 글로벌 전기차(EV) OE 시장에서의 납품 비중은 현대차 코나 EV, 싼타페 하이브리드차(HEV) 등 신규 차종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9% 수준에서 12%로 높아졌다.

금호타이어 '이노뷔' 출시 이노뷔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3% 높은 4조5천600억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 연간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2%를 달성하고, 글로벌 OE 시장에서의 전기차 타이어 판매 비중을 16%로 끌어올리겠다는 등의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출시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에 나섰다"며 "지난해 증설을 마친 베트남 공장이 가동 안정화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생산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타이어 생산 능력 확대 및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