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김태희' 이시하라 사토미, "1년간 일 없어서 매일 울어"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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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37)도 일이 사라질까봐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8일(현지 시간), 후지 TV '우리들의 시대'에 출연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연예계 데뷔 초반 일이 갑자기 사라져 매일 눈물로 지새웠다고 밝혔다.
최근 TV 아사히 '데스티니'를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내달 17일 개봉되는 영화 '미씽'에서 함께 작업한 요시다 케이스케(48) 감독과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37)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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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37)도 일이 사라질까봐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28일(현지 시간), 후지 TV '우리들의 시대'에 출연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연예계 데뷔 초반 일이 갑자기 사라져 매일 눈물로 지새웠다고 밝혔다.
최근 TV 아사히 '데스티니'를 통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내달 17일 개봉되는 영화 '미씽'에서 함께 작업한 요시다 케이스케(48) 감독과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37)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요시다로부터 왜 연예계에 들어왔냐는 질문을 받은 이시하라는 "저, 사실,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었어요"라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줄곧 라디오만 들었다고 말하며 "라디오 언니(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계속 품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시하라의 어머니는 슬슬 공부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하라는 연예계 미련을 끊기 위해 마지막 시도로 '호리프로 탤런트 스카우트 캐러밴'에 응모했는데, 운이 좋게도 그랑프리를 수상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흥행 가도를 달리며 최정상 여배우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보이는 이시하라지만 그에게도 연예계 생활 중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시하라는 "15세에 연예계에 들어왔는데, 잡지 연재, 라디오 방송, CM 등이 어느 한 순간에 없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 모두 같은 해였지만 이유를 알 수 없어 1년 가량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은 "사토미에게도 암흑의 시기가 있었구나", "전혀 몰랐네. 데뷔 이후로 소처럼 일하는 연예인의 이미지라서", "그래도 항상 탑배우였던 것은 변함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언내추럴',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실연 쇼콜라티에', '디어 시스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2020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2022년 자녀를 출산했다. 육아에 전념하던 이시하라 사토미는 3년 만에 복귀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소속사 호리프로 공식 홈페이지, 닛폰 TV '사랑은 Deep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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