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3번째 공립특수학교 신설…2028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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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가칭) 제3 공립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구 옥동 산39-24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28학급 정원 181명 규모의 제3 공립특수학교를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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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가칭) 제3 공립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남구지역의 특수학교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구 옥동 산39-24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28학급 정원 181명 규모의 제3 공립특수학교를 새로 짓는다.
현재 울산 공립 특수학교는 중구에 1개교(혜인학교), 울주군에 1개교(행복학교)가 있고, 사립특수학교는 북구에 2개교(태연학교, 메아리학교)가 있다.
남구지역엔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제3 공립특수학교를 차질 없이 조성해 남구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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