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작은학교' 지원사업…폐교 예정 학교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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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작은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작은학교 지원 사업은 폐교될 예정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 지원금과 교육복지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5일 대구교육청에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강은희 대구 교육감 통해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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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작은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대구교통공사와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작은학교 지원 사업은 폐교될 예정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 지원금과 교육복지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25일 대구교육청에서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강은희 대구 교육감 통해 재단법인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폐교 대상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확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2013년 역 직원들을 중심으로 '역직원장학회'를 설립했다. 2019년부터 'DTRO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매년 1400여명의 직원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아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년간 총 725명에게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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