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근로자의 날' 서울서만 3만명 집회…경찰 "불법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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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다음달 1일 양대 노총이 전국 주요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의 주요 도심에서 모두 8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노총도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에서 7000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약 1만명의 경찰력을 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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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다음달 1일 양대 노총이 전국 주요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의 주요 도심에서 모두 8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2만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서울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는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중구 숭례문 로터리까지 편도 전 차로에서 집회를 하고, 오후 5시까지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과 용산구 삼각지역 방면으로 행진한다.
한국노총도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에서 7000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약 1만명의 경찰력을 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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