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이상연, 문곡배역도 남일반 81㎏급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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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수원특례시청)이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81㎏급서 인상, 용상, 합계를 차례로 석권해 3관왕을 차지했다.
윤석천 감독·김미애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상연은 29일 양구 용하체육관서 열린 7일째 남자 일반부 81㎏급서 인상 2차 시기서 140㎏을 들어 임희창(안양시청·121㎏)에 크게 앞서 우승한 뒤, 용상 1차 시기서 180㎏을 들어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다.
이어 이상연은 용상 2차 시기서 188㎏, 3차에 192㎏을 잇따라 성공시켜 대회신기록(187㎏)을 거푸 경신하며 우승한 후, 합계서도 332㎏으로 금메달을 보탰다.
또 남자 일반부 73㎏급 신기안(안양시청)은 인상 126㎏, 용상 161㎏, 합계 287㎏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1㎏급 김용호(포천시청)는 인상 95㎏, 용상 110㎏, 합계 205㎏으로 3관왕이 됐다.
한편, 여자 일반부 49㎏급 신재경(평택시청)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모두 1위에 올랐으며, 55㎏급 손아영(수원시청·합계 146㎏)과 59㎏급 박수민(포천시청·합계 165㎏), 64㎏급 이선아(평택시청·합계 160㎏)도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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