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200명 대상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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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4~26일 구민과 구청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이 장애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중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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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지난 24~26일 구민과 구청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문화체험형으로 구성됐다. 연극과 콘서트, 영화 등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4일 첫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기업의 특별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을 다룬 '다름없는 연극'을 관람했다.
25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공연과 강연이 접목된 콘서트 '더 힐링'이 열렸다. 26일에는 장애를 가진 가족 중에서 유일하게 비장애인으로 살아가는 11살 소녀의 일상을 그린 영화 '나는 보리'를 감상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장애공감주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이 장애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중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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