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관람객 500만 달성 세계튤립꽃박람회, 군민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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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해 코리아플라워파크가 군민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29일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지난 2006년 태안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28일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 따르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연령을 불문하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10%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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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까지 군민 신분증 지참하면 입장료 일괄 7000원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해 코리아플라워파크가 군민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기간은 5월1일부터 7일까지 딱 일주일 간으로 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료로 일괄 7000원만 내면된다.
29일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지난 2006년 태안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28일 누적 관람객이 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초기 백합꽃축제를 시작으로 튤립, 다알리아, 국화, 수국 등 다양한 품종을 테마로 축제를 벌여 태안을 화훼도시로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리아플라워파크에 따르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연령을 불문하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람객이 10%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항식 대표이사는 “누적 관람객 500만명 달성은 꽃축제를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며 "박람회 후 ‘봄꽃정원’이 5월 8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5월 31일부로 도유지 임대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이전 장소인 네이처월드로 이동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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