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축제 전문성 확보 관광재단 7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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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지난 26일 장흥축제관광재단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장흥군은 법인설립허가 및 법인설립등기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장흥축제관광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축제관광재단의 출범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관광 장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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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축제관광재단 창립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 전문가채용으로 장흥 축제와 관광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초대 이사장은 조례에 따라 김성 장흥군수가 맡았으며 발기인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사 6인과, 감사 1인을 포함한 당연직 이사 문화관광실장 등 총 11명으로 임원이 구성됐다.
발기인 총회에서는 선임직 이사 및 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 설립취지문, 정관 및 운영규정,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앞으로 장흥군은 법인설립허가 및 법인설립등기 등의 사전 절차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장흥축제관광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축제관광재단의 출범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관광 장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장흥)|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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