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해양안전' 힘 모은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4. 4.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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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문화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공사의 해양안전체험 교육 경험과 공단의 직무교육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적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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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가운데 왼쪽),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해양안전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문화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해양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 교육 등 사업적 연계 모델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 개발 교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공사의 해양안전체험 교육 경험과 공단의 직무교육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적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라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슬로건처럼 해양안전 체험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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