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5월 4·5일

권태완 기자 2024. 4. 29.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5일 이틀간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4일에는 버블쇼와 랜덤 플레이 댄스, 렛츠런 골든벨, K팝 치어리딩, 어린이 마술쇼가 마련돼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와 안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5일 이틀간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4일에는 버블쇼와 랜덤 플레이 댄스, 렛츠런 골든벨, K팝 치어리딩, 어린이 마술쇼가 마련돼 있다. 다음날에는 해산물 마술사의 어린이 마술을 비롯해 손 인형극, 저글링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렛츠런 골든벨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5개 부스로 꾸며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말을 테마로 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터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진로 체험존에서는 실제 소방차에 탑승해 볼 수 있으며, 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어린이 맞춤 성교육 버스도 운영된다.

여기에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를 더해 줄 다양한 놀이체험존과 놀이기구존도 운영된다. 놀이체험존에서는 LED 캐릭터 조명, 캔들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워줄 다양한 놀이 체험이 열린다.

놀이기구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 회전 그네, 바이킹 등 안전 검사가 끝난 놀이기구들이 운영된다. 직영 유원시설인 슬레이드힐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와 안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총 4개 방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광장 정문 앞 청동마상부터 더비광장 매표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순환 운행한다.

이날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