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안정적 세입원 발굴 나서

박종수 2024. 4.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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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안정적 세입원 발굴을 위한 경영수지 분석 및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임원과 주요 사업 부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일선 사업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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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지 분석 및 향상 보고회…체육 종목별 프로그램 개편 등 논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안정적 세입원 발굴을 위한 경영수지 분석 및 향상 보고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임원과 주요 사업 부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일선 사업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설공단의 경영수지 분석과 향상 보고회 [사진=전주시설공단 ]

공단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본부와 시설본부로 이원화하고 안정적인 세입원 확보를 위한 신규 정책 발굴, 검토, 추진을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화해 추진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유휴시간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 활성화, 체육 종목별 프로그램 개편,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또 사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한 줄 아이템 제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공단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보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역공기업의 사명인 공공성과 함께 경영 재정의 건전성을 위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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