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장수한우 어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오는 5월 2일~3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한우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3월에 이어 올해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행과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 및 외부 방문객들이 고품질 장수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오는 5월 2일~3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한우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3월에 이어 올해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행과 가족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 및 외부 방문객들이 고품질 장수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군과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와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장수한우 구이용(등심·안심·채끝·특수부위 모듬(부채, 치마, 토시, 제비추리) 부위와 국거리·불고기를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부터 지속된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증가로 경영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족, 지인과 할인한 가격으로 고품질 장수한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는 롯데슈퍼·백화점, 세계로마트 등 대형 유통기업을 통해 소비자에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으며, 몽골 시장까지 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최고 명품 한우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뷰] 청구서 내미는 조국, 이재명의 딜레마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주인님 저 못 탔어요" 버려진 줄 모르고 차 쫓아간 강아지 [쇼츠]
- 민주, 영수회담서 '김건희 특검' 꺼내나…"의제 제한 없다"[종합]
- "같은 단지인데도 집값 4억 낮다니"…조망권의 '경제학'
- 한파 속 석유화학…전방위 축소·정리 나섰다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채상병 사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 이재명 ''다 접고 만나겠다"에 급물살…영수회담 29일 개최
- '방산 수출 호조' 한화시스템 1분기 영업익 392억…전년비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