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합격 의혹 일축 "예능서 한 말 사실"

임시령 기자 2024. 4. 2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이 거짓이라는 의혹을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소희가 한 누리꾼과 프랑스 학교 합격 의혹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유튜브채널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배우 생활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이 거짓이라는 의혹을 일축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소희가 한 누리꾼과 프랑스 학교 합격 의혹에 대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한소희는 해당 누리꾼에게 "아시겠지만 발상과 전환 이런 것들은 저에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승스를 꿈꾸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고"라고 보냈다.

이어 "예능에서 편집됐던 부분과 와전이 됐던 부분은 통장에는 2~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며 "저는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기 때문에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고 털어놨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유튜브채널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나"며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배우 생활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6000만이 있어야 비자 발급이 된다는 발언을 의심했고, 프랑스 대학 합격 여부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했다.

관련해 한소희는 직접 논란을 해명,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지에 "배우가 DM을 보낸 것이 맞고,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학교 합격한 게 맞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