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2024년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오는 순환 둘레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오는 순환 둘레길이다. 총길이는 860km이다.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길의 특징을 담아 △DMZ 외곽 걷기 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 등 4개의 권역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도보 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걷기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실습을 병행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원활동가들이 경기둘레길 관리 및 홍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4팀 총 48명(2인 1조)의 2기 자원활동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경기둘레길 담당 코스를 3회 이상 현장 점검하며, SNS 게시 등 홍보 활동을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與윤상현에 ‘1025’표차 진 민주 남영희, 선거 무효소송 제기 - 매일경제
- “혼자 사는 집, 50만원에 해드려요”…1인가구 시대에 뜨는 ‘이 직업’ - 매일경제
- 약 잘 챙겨먹는 고령 만성질환자 공통점은…모두 ‘이것’ 있었다 - 매일경제
- “또 GS건설이야?”…30억 아파트에 ‘가짜 KS’ 중국산 유리 사용 - 매일경제
- “다시 태워주세요”…버려진 줄 모르고 주인 차 쫓아가는 개에 ‘울컥’ - 매일경제
- “지방 소멸, 술자리서도 드러났다”... ‘전국구 소주’가 평정 기세 - 매일경제
- 中, 12월부터 무조건 '맞불관세'… 세계무역에 '핵무기' 등장 - 매일경제
- 부산 극장에서 신발 벗고 좌석에 발 걸친 남녀들 ‘눈살’ - 매일경제
- 북한 주민, 재력가 부친 재산 196억 찾아줬더니…변호사비 ‘먹튀’ 돌변 - 매일경제
- 선두 경쟁 GO! 아스널, 북런던 더비서 3-2로 토트넘 격파...손흥민, PK로 16호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