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힘들지만 감사해…힘 닿는 데까지 세븐틴으로 활동할 것"

장진리 기자 2024. 4. 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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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세븐틴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 간담회에서 "앞으로 힘 닿을 때까지 세븐틴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 9년의 발자취를 담는 동시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임을 약속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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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세븐틴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 간담회에서 "앞으로 힘 닿을 때까지 세븐틴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 9년의 발자취를 담는 동시에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임을 약속하는 음반이다.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글로 번안한 곡에, '마에스트로' 등 신곡 4곡이 실려 세븐틴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에스쿱스는 "감사다하는 생각밖에 없다. 힘들더라도 캐럿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힘을 줄 수 있는 세븐틴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열심히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승관은 "멤버들 모두 세븐틴이라는 팀을 사랑하고, 캐럿 분들을 사랑한다. 제가 누군가의 팬이었던 적도 있었던 입장으로서 이런 가수들이면 후회없이 좋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멤버들끼리 힘들 때도 지칠 때도 많지만 막상 하면 책임감 있는 멤버들이라 앞으로 세븐틴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활동을 이어나가보고자 한다. 저희의 행보를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새로운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민규는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것들을 해봤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건 생각보다 많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저희한테 새로운 시작이라는 건 마음가짐이다. 앞으로 주어지는 것들에 대한 마음가짐을 항상 새롭고 초심을 가지고 준비한다면 모든 게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까 예쁘게 바람해본다"라고 했다.

우지는 "저희는 늘상 도전했고, 늘상 새로운 걸 해왔다. 지금까지도"라며 "가장 세븐틴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희의 구체적인 새로운 모습이다. 저희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저희도 모르게 저희 앨범에 대한 색깔도 바뀌고 있다. 흐름에 따라 새롭게 다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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