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공장,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스쿨 후원

송형일 2024. 4. 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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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는 29일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가능 광주 만들기를 위한 그린 스쿨 프로젝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 기아 위드 서포터즈로 선발한 지역 대학생과 시니어들은 지속 가능한 광주 만들기 그린 스쿨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홍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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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는 29일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가능 광주 만들기를 위한 그린 스쿨 프로젝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아와 함께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듭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매년 주제를 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른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구 살리기와 그린 공동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는 지역 초등학교(10곳)와 사회복지 시설이 함께 태양열 자동차 키트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환경교육을 하는 그린 미션 챌린지 등을 할 계획이다.

또 기아 위드 서포터즈로 선발한 지역 대학생과 시니어들은 지속 가능한 광주 만들기 그린 스쿨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홍보에도 나선다.

기아는 이 프로젝트 추진에 쓰일 사업비로 이날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장은 "지역민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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