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례시민헌장 제정' 키워드 공모전…2025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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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경기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키워드 공모전을 연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헌장에 특례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가치와 규범을 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민헌장은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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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경기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키워드 공모전을 연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민헌장은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현재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핵심 키워드 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이 특례시민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2001년 시(市)로 승격한 화성시는 22년 만인 지난해 12월 100만 인구를 돌파했다. 올 연말까지 100만 인구를 유지할 경우 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에 이름을 올린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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