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가정의 달 맞아 공동브랜드 특판행사…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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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장수한우를 소개하고,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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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장수한우를 소개하고,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 기간 △등심과 안심, 채끝 등 구이용 △부채와 치마, 토시, 제비추리 등 모듬 특수부위 △국거리 △불고기 등 1+ 등급 이상의 장수 한우를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고품질 장수한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전북 동부산악권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청정 환경 속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한우 고유의 담백한 맛으로 특별한 품질을 자랑해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깨끗한 한우·안전한 한우로 알려져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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