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신보 베스트 앨범, 최고의 퀄리티 선사하겠다"…당찬 포부

김현희 기자 2024. 4.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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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신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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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플레디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세븐틴이 신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세븐틴은 6개월 만에 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이날 에스쿱스는 "너무 설레고 떨린다. 무엇보다 캐럿(팬덤명)분들이 기다리셨을 것 같다. 캐럿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도 성장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디노는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자 했다"며 "역대 타이틀곡들을 담았다. 33개의 트랙으로 만들었다. 진심으로 제작한 만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정한은 "멤버들과 이번 앨범에 대해서 '베스트 앨범을 베스트 퀄리티로 만들자'고 얘기를 했다. 그래서 최고의 음악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세븐틴이 캐럿과 함께 이뤄가고 싶은 미래의 비전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라라리'(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스펠'(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긴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팬덤명)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

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한, 이들은 오는 5월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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