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서 '소금꽃나무' 김진숙 작가 초청 강연 열려

양영전 기자 2024. 4. 29.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은 29일 '소금꽃나무' 저자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을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

내달 1일 제134회 노동절을 기념해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녕을 보장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소금꽃나무' 저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은 29일 '소금꽃나무' 저자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을 초청 강의를 개최했다.

내달 1일 제134회 노동절을 기념해 근로자들의 권리와 안녕을 보장하고,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소금꽃나무는 현장의 관점에서 노동문제를 고민하고자 하는 후마니타스의 2007년 노동절을 기념한 기획물이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노동권이 보장된 사회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와 사회 전체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조건"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노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고, 더 나은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