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밝은세상연합회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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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밝은세상연합회는 29일 도교육청에서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을 했다.
밝은세상연합회와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을 펼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밝은세상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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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밝은세상연합회는 29일 도교육청에서 '사랑의 안경 나눔'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조석봉 회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밝은세상연합회와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20명씩 총 64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도내 16개 밝은세상연합회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는 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조석봉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밝은세상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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