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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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달서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양봉사단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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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희 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 보훈선양 봉사단’은 달서구 재향군인회원 40명으로 구성돼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된다.
특히 달서구가 지원하는 ‘근조기 근정 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 영면 시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담아 區 근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선양 활동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봉사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양봉사단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 면서 “발대식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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