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나들이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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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2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지난 2021년~지난해)간 전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 결과 연 평균 13.3명의 사망자 중 나들이철인 2분기 동안의 사망자가 5.0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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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강경호 수습기자 = 전북경찰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2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지난 2021년~지난해)간 전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 결과 연 평균 13.3명의 사망자 중 나들이철인 2분기 동안의 사망자가 5.0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특별단속은 나들이철의 특성을 고려해 유원지·골프장·번화가 진출입로·등산지 주요 출입구 등에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시간대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음주운전은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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