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돌진 만취 운전자 입건…동승자 입건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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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차량이 길옆 상가로 돌진해 무인 문구점이 부서졌다.
29일 새벽 5시45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 아파트 앞 네거리에서 ㄱ(20)씨가 운전하던 승용차(SUV)가 길 옆 무인 문구점으로 돌진해 문구점 출입구, 진열장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했으며, 함께 술을 마신 뒤 옆자리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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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차량이 길옆 상가로 돌진해 무인 문구점이 부서졌다. 사고 당시 상점·거리 등에 시민이 없었고, 운전자·동승자 등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29일 새벽 5시45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 아파트 앞 네거리에서 ㄱ(20)씨가 운전하던 승용차(SUV)가 길 옆 무인 문구점으로 돌진해 문구점 출입구, 진열장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인정했으며,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했으며, 함께 술을 마신 뒤 옆자리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 중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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