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출마 허은아 "3년 뒤 개혁신당 대통령 탄생시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3년 뒤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탄생시킬 것이다.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의 첫 스토브리그에 가장 적합한 준비되고 검증된 당대표라고 감히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아용인 '인' 이기인 "선의 경쟁하자"…내달 19일 `전당대회 개최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개혁신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3년 뒤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탄생시킬 것이다.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의 첫 스토브리그에 가장 적합한 준비되고 검증된 당대표라고 감히 자신한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스포츠 리그에서 훈련, 선수영입 등 다음 시진을 준비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키우고 대한민국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수권정당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은 원내 3석이라는 의석과 정당투표 3.6% 지지율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수권정당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탈당할 때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면 좋은 지역구를 공천하겠다는 달콤한 제의가 있었지만, 개혁신당에서 당당히 지역구 선거에 나섰다"며 "창당 주역으로서 제가 맡아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해 낙선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모두가 편한 길, 쉬운 길, 손해 보지 않는 길을 가려 할 때 스스로 험지로 나가 모범이 보이는 사람이 있어야 조직이 발전하는 법"이라며 "동탄의 이준석 대표가 그랬고, 영등포의 허은아가 그랬다. 이번 총선 지역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후보 43명 모두 똑같은 각오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의 출마 선언에 경쟁자인 이기인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로 비전을 경쟁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당원들의 진정한 축제를 만들자"며 "당당한 모습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개혁신당 다음 달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한다. 당대표 후보는 허 수석대변인과 이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다. 이 중 최다득표자는 당 대표가 되며 3명은 최고위원이 된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