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주군청 공무원 3명 등 압수수색…짝퉁 가로등 납품 의혹(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로등 납품 사업 과정에서 다수의 공무원과 브로커가 공모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무주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29일 오전 무주군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무주군의 가로등 납품 사업 과정에서 공무원 3명이 브로커와 공모해 짝퉁 가로등이 납품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이날 공무원 3명의 사무실 2곳과, 브로커 집과 사무실 1곳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가로등 납품 사업 과정에서 다수의 공무원과 브로커가 공모한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무주군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29일 오전 무주군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4시 10여분까지 7시간 가량 이뤄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무주군의 가로등 납품 사업 과정에서 공무원 3명이 브로커와 공모해 짝퉁 가로등이 납품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이날 공무원 3명의 사무실 2곳과, 브로커 집과 사무실 1곳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관계자는 "이제 막 압수수색이 마무리된 만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