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선 도로가 놀이동산으로"…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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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점프업! 노원 네버랜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를 위해 5월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550미터(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행사에서는 풍선쇼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가 선보이는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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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점프업! 노원 네버랜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를 위해 5월 4일 오후 10시부터 5일 밤 12시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순복음교회까지 이어지는 노해로 550미터(m)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7차선 도로가 놀이동산으로 변신하는 셈이다. 이 공간은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를 비롯해 △체험마당 △잔디마당 △안전마당 △놀이마당 △버블파티존 등 테마 구역별로 구성된다.
행사에서는 풍선쇼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신비아파트', '로보카폴리'가 선보이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블록놀이·에어범퍼카 등 놀이기구 6종을운영한다.
한편 구는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고 행사 당일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현장에 배치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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