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사탕수수 재배 실증 나선다

고재형 2024. 4.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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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대작물인 사탕수수 재배가 추진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 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실증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실증용 시설 하우스에 330여 ㎡ 규모로 사탕수수를 임시 재배해 내년 일부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제주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사탕수수 묘목을 키워 3월에 옮겨심은 뒤 8월쯤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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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대작물인 사탕수수 재배가 추진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 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실증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실증용 시설 하우스에 330여 ㎡ 규모로 사탕수수를 임시 재배해 내년 일부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제주지역에서는 겨울철에 사탕수수 묘목을 키워 3월에 옮겨심은 뒤 8월쯤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 자란 사탕수수는 당도가 15브릭스 이상으로 예상되며, 착즙 주스용 등으로 판매돼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제공:제주도 농업기술원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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