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반값으로 힐링여행 떠나고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 어때요

강진=박지훈 기자 2024. 4.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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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관광'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석이조의 효도 관광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관광객 500만 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하고 안성맞춤 선물도 집까지 배달해 드릴 수 있는 강진반값여행은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강진 반값여행으로 전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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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반값관광 맞물린 효도관광 프로그램
천혜의 자연환경에 맛의 고장 미식여행 추천
강진사랑상품권 이미지. 사진 제공=강진군
[서울경제]

‘반값 관광’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석이조의 효도 관광프로그램을 내놓으며 관광객 500만 명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 여행비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혜택을 주는 대한민국 최초 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반값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하기 최소 3일 전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효도선물의 시작은 사전신청이므로 당연히 자녀나 손주의 몫이다.

강진군은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고 강진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천혜의 섬 가우도를 추천했다. 또한 5월 푸릇푸릇한 녹차밭을 걸으며 차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면 성전면 강진다원과 이한영차문화원을 추천했다. 차밭을 걸으며 월출산의 정취를 느끼고 차문화원에서 품격있는 차를 즐길 수 있는 부모님 취향저격 관광지다. 맛의 고장 답게 한정식 등 미식여행은 또 하나의 재미다.

강진여행이 끝난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하면 정산한 당일 또는 7일 이내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정산금으로 초록믿음 온라인몰에서 강진의 슈퍼푸드 쌀귀리, 표고버섯 등 건강식품을 구입해 부모님 댁으로 배달하면 효도선물이 완성된다.

강진군은 이번 5월 부모님 효도선물 활성화를 위해 향우들을 대상으로 각종 SNS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하고 안성맞춤 선물도 집까지 배달해 드릴 수 있는 강진반값여행은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강진 반값여행으로 전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과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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