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 새 집행부 인선 완료…전공의 대표, 정책이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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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는 5월부터 출범하는 새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42대 집행부는 임현택 차기 회장과 강대식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8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의협 인수위는 "회원들의 법적 분쟁과 마찰 등 의협의 회원 대상 법률서비스를 로펌 수준으로 강화하고자 법제파트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42대 집행부는 5월 2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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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당선인 5월 2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는 5월부터 출범하는 새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42대 집행부는 임현택 차기 회장과 강대식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8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이 당연직 정책이사를 맡는 등 총 27명의 이사가 선임됐다.
의협 인수위는 "회원들의 법적 분쟁과 마찰 등 의협의 회원 대상 법률서비스를 로펌 수준으로 강화하고자 법제파트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그동안 2명 수준이던 변호사 출신 법조이사를 이번에 4명으로 늘렸다.
인수위는 "과학적 근거와 예측을 토대로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과 회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뢰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의대증원이라는 비극적 사태가 불러온 각박한 의료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해 의료계에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압도적인 회무 성과를 보이겠다"고 부연했다.
42대 집행부는 5월 2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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